로스트아크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시작된 지 벌써 5일이 지났습니다. 처음부터 쭉 플레이해왔다면 다들 만렙을 달성한 시기입니다. 저도 드디어 기공사로 만렙을 달성했고 아이템 레벨을 신경 쓸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로스트아크의 만렙은 2차 CBT와 마찬가지로 50레벨이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렙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만렙을 달성하고 보니 2차 CBT에서 없던 편리한 기능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정표입니다.




 이정표가 무엇인가 하니 자신의 아이템 레벨에 맞는 던전과 위치, 보상, 그리고 사용자의 공략까지 볼 수 있는 공략지와 비슷한 가이드 기능입니다. 우측 하단에서 클릭으로 열거나 Alt+G 키로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기능인 게 누구나 만렙을 찍고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커뮤니티나 공략 사이트를 통해서 앞으로 게임을 즐길 방향을 찾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게임 안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확인이 됩니다. 던전 말고도 필드 보스라던가 인장으로 살 수 있는 장비들도 이정표에 추가되어 있어 둘러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던전만 골라서 효과적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4, 5일차는 총 4시간밖에 플레이하지 못했습니다.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로아도 만렙부터 게임이 시작인지라 이제부터 더 재밌어지고 할 게 많아지니 다음날 서버가 열리기가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인게임 스크린샷을 아래에 추가하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퀘스트 진행하다 보게 된 GM 체인. 원형 버프가 둘려있다.


만렙 달성!


만렙 달성 직후의 아이템 레벨은 250전 후다.



루페온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신구인데 1만 개도 안 되는데 7만 개가 필요하다!


모험의 서에 등록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1개가 필요한데 2개나 나와서 쓰레기가 됐다.


세 번째 아크까지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