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에서 6월 2일 얼티밋 치즈포켓을 출시했습니다. 피자헛 하면 리치골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얼티밋 치즈포켓은 리치골드와 같이 엣지부분에 특징을 준 메뉴입니다. 피자헛은 프리미엄 피자만 배달은 30%, 방문 포장은 40%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피자헛 광고에 동의한 상태라서 그런지 배달 40%, 방문 포장 50% 쿠폰이 따로 왔기에 주문해 보았습니다.




재료


 피자헛에서 강조하고 있는 재료는 치즈 포켓(스위스 라끌렛, 모짜렐라, 크림치즈)과 버거 스테이크(함박스테이크), 칼바사 소시지가 있고 외에도 각종 야채브로콜리, 베이컨 등이 들어 있습니다. 또 베이스 소스는 허니 시럽으로 짭짤한 치즈를 단짠의 조화가 맞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



 지난번 메뉴인 치즈 판타지를 먹고 너무 치즈가 느끼해서 피자헛 치즈피자에 조금 실망하고 있었던 터라 주문할때 조금 망설여졌어요. 이번 신메뉴도 치즈가 듬뿍 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결과만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어요.


 토핑을 먹을 때 소시지와 버거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주문을 잘못했나 생각했다가 치즈포켓 부분을 먹고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짭조름한 치즈, 담백한 치즈, 달달한 꿀맛이 조화가 돼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진짜 버거 스테이크는 보통 이하, 소시지는 보통, 치즈포켓 최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사진은 없지만 큰 사이즈를 시켜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는데도 치즈포켓 부분은 정말 맛있었어요. 리치골드처럼 치즈포켓도 엣지부분을 다른 피자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면 피자헛의 시그니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점수를 준다면 토핑 부분은 2/5점, 치즈포켓은 5/5점을 주고 싶어요.



Feat. 상하이쉬림프파스타





요놈은 사이드메뉴를 50%할인해서 4,900원에 팔길래 시켜먹어봤습니다. 조금 매콤한 해물간장파스타 느낌입니다. 새우는 맛있지만 특별함은 별로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