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패치와 함께 강령술사가 등장해서 디아블로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스텐다드를 즐기시는 유저분들도 많지만 시즌을 즐기시는 유저들도 많기에 시즌11의 시작 시간과 시즌 여정 보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공개 PTR서버의 유저가 찍어놓은 스크린샷에 보면 항상 시즌마다 주었던 초상화 장식과 용모양의 펫을 보상으로 주고 형상변환의 정복자 세트는 바지와 신발을 줍니다. 정복자 세트를 시즌1에서 부터 계속해서 보상으로 주고 있는데 새로운 디자인으로 유저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즌에서 중요한 히드리그의 선물을 알아보겠습니다. 히드리그의 선물이란 시즌을 통해 캐릭터를 새로 키우면 맨땅에서 키워야해서 육성에 지칠 수 있기 때문에 계정당 딱 한번만 세개의 보상으로 총 6개 혹은 7개의 세트를 지급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새 시즌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받으시고 플레이 하시면 편하게 여정을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세트의 종류는 시즌마다 바뀌며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공지를 통해서 알려줍니다.




 강령술사를 제외한 캐릭터들의 히드리그의 선물은 시즌7의 보상과 같습니다.


야만용사: 황야의 진노


성전사: 롤랜드의 유산


악마사냥꾼: 부정한 정수


수도사: 일천폭풍 의복


부두술사: 지옥니 마구


마법사: 탈 라샤의 덕목


강령술사: 라트마의 뼈

2세트:

졸개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망자의 군대의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4세트:

졸개가 피해를 줄 때마다 15초 동안 1%의 피해 감소 효과 획득. 최대 50회 중첩

6세트:

활성화되어 있는 해골 마법학자 한 마리당 졸개와 망자의 군대의 공격력이 250% 증가




 기존 캐릭터들의 옵션은 다들 아신다고 생각하고 첨부하지 않았고, 강령술사의 경우는 새 캐릭터이고 플레이를 못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옵션도 함께 붙여 놨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세트 옵션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조폭네크(졸 소환 네크)용 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있는 11시즌의 시작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국내시간 - 7월 20일(목) 오후 5시


아메리카: 국내 시간 - 7월 21일(금) 오전 9시 (태평양 표준시 - 7월 20일(목) 오후 5시)


유럽: 국내시간 - 7월 21일(금) 오전 0시 (태평양 표준시 - 7월 20일(목) 오후 5시)




 10시즌이 끝나고 무려 4주동안이나 공백을 가지고 새 시즌을 시작하는데 불평과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습니다. 강령술사가 업데이트 되고도 3주나 더 기다려야 새 시즌이 시작한다고 합니다. 강령술사의 버그나 개선 등을 하고 나서 시즌을 시작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지나치게 길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디아블로3 11시즌의 히드리그&여정 보상과 시작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